안녕하세요, 쿠캉이 입니다.
주변에 둘러보면 외제차, 특히 독일 3사 차량이 많이 보이는데요,
아우디, 벤츠, BMW 휠을 보면 관리가 잘된 차량은 휠에서 광이 나고,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한 차량을 보면 붉은색을 끼고 있습니다.
이유는 왜일까요?
그 이유는 독일차량의 경우, 브레이크 패드가 메탈릭(금속) 성분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국산 차량과 일본 차량 대부분은 오가닉(유기 화합) 성분으로 되어 있는데요.
메탈릭 성분 브레이크 패드는 오가닉 성분 패드에 비해 제동 성능이 더 좋은 것이 특징이지만,
고가이며, 금속 특유의 성질 상 겨울철 특히 소음 발생이 크며, 분진이 많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국산 브레이크 패드는 비교적 수명이 길고, 제조 원가가 저렴하지만, 메탈릭 성분 브레이크 패드에 제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안전상으로 봤을 때는 메탈릭 성분의 브레이크 패드가 더 나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붉은 끼, 철분, 철가루가 퍼져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독일차 휠에 생기는 철분가루는 주로 브레이크(브레이크 패드)와 바퀴의 접촉 부분에서 발생합니다. 휠의 브레이크는 차를 멈추거나 속도를 줄일 때 사용되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차가 움직일 때, 브레이크를 밟으면 바퀴와 브레이크 패드 사이에서 마찰이 발생합니다. 이 마찰로 인해 차량의 속도가 줄어들고, 결국 멈추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마찰 과정에서 브레이크 패드의 재료인 철과 차량의 휠 재료인 철이 서로 마찰하여 작은 조각들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작은 철조각들이 휠 주변에 묻거나 고정되면 철분가루 형태를 이루게 됩니다. 이러한 철분가루는 차량이 주행할 때 바람이나 움직임에 의해 휠 주변으로 흩어지게 되어 보일러 습지 또는 도로에 쌓일 수 있습니다.
철분가루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브레이크 패드의 재료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휠과 브레이크 패드 사이의 마찰을 줄이는 방법 있지만 이러한 부분은 전문가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차량의 정비나 점검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독일차 휠에 생기는 철분가루는 미세한 조각들이기 때문에 절대로 직접 손으로 만지거나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각들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가능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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